정유정작가1 종의 기원 - 악의 3부작 정유정 소설 소개, 줄거리 소개한국 스릴러 소설을 대표하는 정유정 작가의 3년 만의 신작입니다., 에 이은 정유정 작가의 '악의 3부작' 시리즈 중 마지막 작품입니다. 은 아직 읽지 못했지만 을 처음 읽었을 때 밤을 새우며 한숨에 몰입해서 읽어 내려갔던 기억이 났습니다. 작가가 앞으로는 어떤 책들을 펴낼까 기대했었고 은 기대를 충분히 충족시켜 주는 책이었습니다. 밀리의 서재 오디오북으로 들었던 책인데 처음 1장에 상황 묘사하는 부분이 길어 전개가 느리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책 자체가 길어서 1장을 들으면서 몇 번이나 포기할까 생각했는데 중반부를 넘어서서부터는 굉장한 몰입감에 일부러 출퇴근 길을 돌아가며 오디오북을 들었습니다. 주인공은 한유진이라는 26살 청년으로 스스로의 사이코패스적 기질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자신 속의 악을.. 2024. 10.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