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메트로폴리탄미술관의경비원입니다1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 패트릭 브링리 수필 소개, 줄거리 소개책 제목을 봤을 때 단순히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작품들을 경비원 시점으로 바로 보고 설명한 미술 분야 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동진 평론가의 추천사 중 아름답고 슬프지만 희망이 차오르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수필집이라고 표현된 내용이 궁금해 책을 집어 들었습니다. 그리고 책을 다 읽은 지금 제 생각도 추천사 내용과 동일합니다. 아름답기도 서글프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작가 패트릭 브링리는 메트로미술관에서 10년 넘게 경비원으로 일했고 10년간 일한 경험을 회고록으로 수필로 펴냈습니다. 단순한 미술 작품에 관한 이야기 거나 일상적인 경험을 들려주는 이야기를 넘어 예술과 삶, 인간관계를 깊이 있게 다루며 오랜 기간 동안 경비원으로서 일하.. 2024. 10. 25. 이전 1 다음